중고로 산 물건이 며칠 만에 고장, 판매자에게 책임 물을 수 있을까
핵심 답변
중고로 산 물건이 며칠 만에 고장 났다면, 판매자가 그 문제를 알고도 숨겼거나 “정상 작동”이라고 설명했다면 계약 해제나 수리비 배상을 요구할 여지가 있습니다. 반대로 사용감과 노후를 전제로 한 거래이고 판매자도 몰랐던 고장이라면 책임을 묻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. 판매 설명 내용과 고장 원인을 보여 주는 수리점 소견이 판단의 핵심입니다.
- “정상 작동” 설명이 있었는지가 핵심
- 고장 원인에 대한 수리점 소견서 확보
- 노후·소모성 고장은 책임 묻기 어려움
- 판매자가 알고 숨긴 하자 → 해제·배상 다툼
- 사업자 판매(중고 매장)는 별도 기준
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경우 vs 어려운 경우
| 물을 수 있는 경우 | 어려운 경우 |
|---|---|
| “고장 없음”이라 했는데 원래 고장 | 사용감·노후를 알고 산 경우 |
| 수리 이력·침수를 숨김 | 구매 후 사용 중 새로 생긴 고장 |
| 설명과 다른 모델·사양 | 배터리 등 소모품 성능 저하 |
증거 확보
- 판매 글·채팅의 상태 설명 캡처
- 공식 서비스센터나 수리점에서 고장 원인 소견(예: 침수 흔적, 기존 수리 흔적)
- 구입일과 고장 발생일 기록
스마트폰은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침수·부품 교체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판매자 설명과 비교하는 데 유용합니다.
판매자와 협의하는 법
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“판매 글에는 ○○라고 되어 있었는데, 수리점 소견상 이전부터 있던 문제”라는 식으로 근거를 제시하고 환불·부분 환불·수리비 중 원하는 해결을 구체적으로 요청하세요. 법적 근거는 중고거래 환불 원칙을 참고하세요.
협의가 안 되면
- 내용증명으로 요구 사항과 기한 통보
- 금액이 작으면 지급명령, 다툼이 크면 소액소송
- 처음부터 속인 정황이 뚜렷하면 사기 신고 검토 — 중고거래 사기 신고
중고 매장에서 산 경우
중고 전문 매장(사업자)에서 샀다면 매장의 보증 정책과 소비자 관련 기준이 적용될 수 있어 개인 간 거래보다 대응이 쉬운 편입니다. 매장 보증 기간을 먼저 확인하세요.
상황별로 많이 묻는 질문
중고폰을 샀는데 3일 만에 화면이 안 켜져요.
서비스센터에서 원인과 침수·수리 이력을 확인하고, 판매자 설명과 다르면 근거로 환불을 요청하세요.
중고차를 개인에게 샀는데 고장이 났어요.
개인 간 중고차 거래는 계약서 특약과 성능 설명이 중요합니다. 전문가 진단 후 협의하세요.
판매자가 “사용자 과실”이라며 거부해요.
수리점 소견으로 고장 원인을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
한눈에 보는 체크리스트
- 판매 설명을 캡처했다
- 고장 원인 소견서를 받았다
- 구입일·고장일을 기록했다
- 원하는 해결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
자주 묻는 질문
Q. 며칠 이내면 무조건 환불되나요?
기간보다 하자의 존재와 판매자 설명이 핵심입니다.
Q. 수리비만 받을 수 있나요?
협의에 따라 환불 대신 수리비 배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
Q. 판매자가 미성년자라면요?
법정대리인과 협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공식 확인처
이 글은 법령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등 일반적인 기준을 설명한 정보이며 개별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 실제 환불·배상 여부는 계약서와 약관,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분쟁이 생기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대한법률구조공단(132) 등에서 상담을 받아 보세요.